우영우 화제의 장면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키스신 연출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방영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0회에서는 우영우와 이준호가 첫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되었습니다.

 

우영우 이준호 키스신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극 중 이준호가 우영우에게 처음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드디어 쌍방 로맨스가 시작되었죠. 거침없는 이준호의 고백에 시청자들의 심박수는 거의 폭발 직전이었고 이날 방송에서 우영우와 이준호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죠. 이 둘은 맨 처음 이준호가 우영우를 집에 데려다줬다는 이유로 이번엔 우영우가 이준호를 집에 바래다 주기로 했으며 이준호의 집 앞에서 우영우는 자신이 맡은 사건을 떠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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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는 지적장애인에 대한 범죄행위로 기소된 비장애인 소송 사건을 맡았고 그녀는 "장애가 있으면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내가 사랑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게 되니까요"라고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죠. 이에 이준호는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해도 내가 사랑이라고 하면 사랑이에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저와 하는 사랑은 어렵습니다. 그래도 하실 겁니까?"라는 질문에도 결단력 있는 어조로 "네"라고 답하며 짜릿한 입맞춤으로 시청자들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했습니다.

 

이때 두 사람이 대화하는 동안 불이 켜져 있던 아파트 복도가 두사람이 입맞춤과 동시에 불이 꺼지면서 환상적인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방송 이후 두사람의 애정신을 본 시청자는 대부분 환호와 감격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