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일반 아이폰 모델 중에서 아이폰 8 시리즈 이후 거의 6년 만에 대화면 모델이 나왔습니다. 애플 입장에서 잘 안 팔리는 미니를 팔 바에야 그냥 맥스랑 비슷한 플러스 모델로 당분간 출시하려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아이폰 14 플러스가 생각보다 가성비가 괜찮다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죠.
아이폰 14 플러스 배터리
아이폰 14 플러스는 막대한 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14 프로의 경우 스마트폰 중 나름 오래가는 편이긴 하지만 전작에 비해 AOD가 들어가면서 실질적으로 평균 7시간 정도 지속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14 플러스의 배터리는 장담컨대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 없다고 보입니다.
- 현존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에서 아이폰 14 플러스보다 오래가는 스마트폰은 현재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 개인적으로 제가 SNS, 웹서핑, 유튜브 영상을 보는 패턴으로 사용했을 때 50% 사용 시 평균 5시간 정도 나오며, 100% 사용 시 10시간~11시간 사이의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실사용시 하루 정도면 거의 99% 사용자는 문제없는 수준이며 스마트폰을 가끔 보는 수준이면 이틀도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오래 쓰는 분들은 분명 14 플러스 쓰시면 열에 아홉은 만족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폰 14 플러스 넓은 화면
아이폰 14 플러스는 또한 넓은 화면이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사용자 분들이 아이폰으로 넘어가면 화면이 조금 작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아이폰의 주력 모델의 화면 넓이는 6.1인치인데, 갤럭시는 6인치 후반대가 주류이다 보니 갤럭시에서 아이폰 14 플러스로 온다면 화면 만족감은 상당히 클 것 같습니다.
- 아이폰 14 플러스가 넓은 화면을 가지고 있는 만큼 상단의 시계라던지 배터리 아이콘들이 큼직큼직해서 더 보기 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유튜브나 넷플릭스와 같은 영상 매체를 볼 때, 화면이 커서 몰입감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화면이 크다고 해서 딱히 단점이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무게도 14 프로 맥스는 240g이지만, 아이폰 14 플러스는 203g으로 동일 크기 대비 가볍기까지 하죠.
아이폰 14 플러스 가격
개인적으로 아이폰 14 플러스는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괜찮다 보입니다. 아이폰 14 플러스의 출고가는 약 135만 원부터 시작하죠.
- 전작까지만 해도 본 제품과 같이 큰 화면의 아이폰을 쓰려면 무조건 맥스 모델을 사야 했습니다. 맥스 모델은 보통 150만 원 이상 넘어가죠. 특히 14 프로의 경우 175만 원 이상 가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올라갔습니다.
- 그에 비해 아이폰 14 플러스는 경쟁제품인 Z플립 4와 동일한 가격대이다 보니 환율이 상승하는 이 시점에서는 평균적인 수준이지 않나 싶습니다.
- 또한 아이폰 14 플러스를 자급제 카드 할인으로 구매한다면 10% 할인받아 121만 원대의 구입이 가능합니다.
아이폰 14 플러스 결론
이렇게 아이폰 14 플러스 장점 3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아이폰 14에 비해 14 플러스는 어느 정도 메리트가 보이기도 하고 장점도 많아 나름 구매할 만한 가치가 있겠다고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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