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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윤석열 반성하자

by PTF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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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외 순방을 가 있는 윤석열의 외교 일정 관련해서 민주당이 맹폭격을 가하는 중입니다. 민주당에서 비판하고 있는 내용들을 보면은 살짝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윤석열 측에서도 반성해야 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죠. 특히 민주당은 윤석열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막말했다는 것으로 많은 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막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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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현재 윤석열 막말 논란과 관련해서 민주당 진영이 맹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홍구 원내대표는 "막말 사고 외교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실추시켰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윤석열이 회장을 나오면서 비속어로 미 의회를 폄훼하는 발언이 고스란히 영상에 담겨 대형 외교 사고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고 비판했죠.

 

 

윤석열윤석열윤석열
윤석열

윤석열은 현지 시간으로 21일, 미국 뉴욕에서 바이든이 주최한 행사에 참석했고 이 행사를 마치고 나오는 자리에서 우리 정부 측의 인사들과 사담을 나눈 과정에서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을 안 해 주면은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냐?"라고 말한 것이 언론에 포착된 것입니다. 그런데 윤석열이 해당 발언을 한 것을 두고 "가짜 뉴스다. 조작이다" 등의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이번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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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우선 윤석열이 저 발언을 한 것만큼은 사실입니다. 윤석열이 해당 발언을 하는 것이 영상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데 이것을 가지고 막말 외교다라고 까지 확대해서 갈 수 있는가 하는 점에서는 살짝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윤석열이 한 이야기의 경우 공식적인 장리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와중에 나온 것이 아닌 사담을 나누는 것을 포착해서 보도한 것인데 이를 외교적인 문제로까지 확대해서 비판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윤석열윤석열
윤석열

하지만 윤석열의 경우, 대통령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쨌든 기자들도 많이 있는 자리에서 언어를 사용하는 습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경을 많이 쓸 필요는 분명히 있습니다. 기자들이 많이 있는 자리에고 우리 언론이라던지 외신들이 전부 각국의 정상들을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윤석열을 위한 공식적인 자리는 아니더라도 저런 모습이 노출되는 거 자체가 반성할 대목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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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막말에 대한 언론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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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윤석열 막말에 대해서 언론 측의 자극적인 기사는 조금 자제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윤석열이 한 발언의 경우에는 미국 의회를 깎아내릴 수 있는 그런 발언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사담을 하는 과정에서 나온 거지만 미국 측 에서 불쾌할 수 있는 발언이기 때문에 굳이 저렇게 보도를 했어야 했는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윤석열윤석열윤석열
윤석열

단순히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것을 넘어서 미국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보도를 함부로 하는 것이 맞는가하는 부분에서는 조금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윤석열도 앞으로 더욱더 언어를 사용하는 습관에 대해서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앉은 만큼 반성하는 계기가 되겠죠.

 

윤석열 패싱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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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윤석열이 겪고 있는 또 다른 논란은 윤석열이 바이든으로부터 패싱을 당했다는 논란입니다. 48초 밖에 회담을 하지 못했다라고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윤석열이 빈손으로 비굴하게 외교를 했다고 비판했고 이게 현실이 되었다면서 1시간 전쯤 바이든과 다른 회장에서 48초 정도 서서 나누었던 짧은 대화가 정상회담의 전부인지 의문스럽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윤석열

윤석열의 이와 같은 논란은 사실 관계하고 확실하게 다르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선 윤석열이 바이든이 주재한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 공약 회의에 초대되어 바이든과 48초 정도 이야기를 나눈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날 행사 같은 경우 애초에 우리 정부 입장에서 일정에 없던 행사였으며 오히려 바이든 쪽에서 한국 대통령을 특별히 초청하여 윤석열이 참석했던 행사였습니다.

 

윤석열윤석열윤석열
윤석열

그나마 윤석열이 바이든과 대화를 나눈 것은 약식 회담의 성격이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과 바이든이 서로 손을 잡고 48초 정도 대화를 나누었고 서로 어깨를 잡으며 친근함을 표시했으며, 또한 윤석열과 바이든 사이에서 미 의회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의 불이익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달라고 요청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윤석열
윤석열

바이든의 경우 현재 국내 정치 일정 때문에 뉴욕 체류 기간을 단축시켰고 이것 때문에 우리 정부와 정치회담 대신 약식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나 바이든은 다른 나라 정상들과 하려고 했던 회담도 대부분 다음 기회로 미뤘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을 놓고 봤을 때 바이든이 윤석열을 패싱 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내용이 되겠죠. 오히려 예전에도 없었던 자신이 주최한 행사에 윤석열을 초대함으로써 따로 동맹국을 챙겼다고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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